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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맨, 활동 잠정 중단하나…‘배텐’ 측 “출연 쉬면서 휴식기 갖기로”

입력 2023-08-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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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주호민, 침착맨 (사진=‘배성재의 텐’ 인스타그램)

유튜버 겸 웹툰 작가 침착맨(본명 이병건)이 출연 중이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잠시 하차한다.

23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제작진은 “토요일 게스트 침착맨은 배텐 출연을 쉬면서 휴식기를 갖기로 했다”며 “토요일은 월간 잇섭 코너가 확대 편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침착맨은 웹툰 작가 주호민과 함께 매주 토요일 ‘말년이 편한 소인배 판단소’ 코너에 출연해 왔지만, 최근 주호민이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한 사건 여파 등으로 논란이 일자 방송을 보류해 왔다.

앞서 침착맨은 개인 방송을 통해서도 “자꾸 힘들어보인다고 봐주시는 분들이 계신다. 이제는 나도 뭐가 뭔지 모르겠다”, “(방송을) 이제 그만 하고 싶다. 9월 추석 쯤까지 하고 오므릴 수도 있다”, “누구를 원망하고, 누구 때문에 안 되고, 무슨 일 때문에 안 되고, 사건이 있어서가 아니고 일을 많이 해서 그렇다. 그래서 쉰다는 얘기다” 등의 발언으로 일을 쉬고 싶다는 심경을 드러내 팬들로부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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