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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G엔터테인먼트) |
블랙핑크의 정규 2집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 안무 영상이 2억 뷰를 돌파했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 안무 영상이 전날 오후 10시23분께 유튜브 조회수 2억 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25일 공개된 후 1년여 만이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총 11편의 2억 뷰 이상 안무 영상을 보유하게 됐다.
‘핑크 베놈’은 블랙핑크 특유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강렬한 비트와 어우러진 우리나라 전통 악기 사운드가 인트로를 장식했으며 그 위에 얹혀 힘 있게 전개되는 날렵한 랩과 치명적인 보컬이 멤버들 각각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발매 직후 아이튠즈 81개국 정상에 오른 ‘핑크 베놈’은 미국 빌보드 글로벌200 2주 연속 1위·빌보드 글로벌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빌보드 핫100과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각각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블랙핑크는 약 175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뉴저지·라스베이거스·샌프란시스코·로스엔젤레스 등 북미 4개 도시 팬들과 호흡하고 있는 가운데 내달 16~17일에는 서울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