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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경찰서, 천안충무병원 업무협약 체결

응급실 난동 신속출동과 이슈범죄 피해 협력강화

입력 2023-09-08 09:45 | 신문게재 2023-09-0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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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경찰서 업무협약
지난 7일 천안서북경찰서와 천안충무병원이 응급실 난동 실속출동과 이슈범죄 피해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천안서북경찰서)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장호)지난 7일 천안충무병원(병원장 신계철)와 사회적 이슈범죄(흉기난동·마약 등) 피해자와 피해경찰관 등에 대한 응급의료 협력과 안전, 신속 출동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이상동기 범죄에 대응을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중인 경찰과 협력단체(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의 응급의료 협력을 통한 안전확보와 응급센터 내 의료진과 환자 안전을 위한 신속 출동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 이상동기 범죄대응을 위해 활동 중인 경찰과 협력단체 의료지원을 통한 자긍심 고취와 함께 최근 응급센터 내 난동과 같은 사회적 문제에 대한 상호 협력으로 의료진과 환자의 심리적 안정감을 한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장호 서북서장은 “최근 이상동기범죄에 대한 특별치안활동 강화 등 시민의 안전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찰과 협력 단체, 응급센터 내의 안전이 한단계 높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계철 충무병원장은 “응급센터는 신속한 진료가 생명인 만큼 난동과 같은 일이 벌어질 경우 신속진료를 하지 못하는 의료진과 받지못하는 환자에게 큰 피해가 발생한다”라며 서북경찰서의 유기적인 협조와 관심에 감사를 전했다.

천안=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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