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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오늘의 주요뉴스】 충북도, 안전의 중심에 서는 충북 위해 전 실국 총력 대응 등...

충북도, 안전의 중심에 서는 충북 위해 전 실국 총력 대응
충북도, 방사광가속기 혁신클러스터 구축 전략 특강 개최
보건환경연구원, 추석 연휴 비상대응 체계 운영 및 미세먼지 예보 제공
(주)리프이노베이션,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에 건강식품(유산균) 기탁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추석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
충북도, 추석 명절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충북영상자서전 유튜브 채널, 1주년 기념 인기 작품

입력 2023-09-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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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충북 2030 프로젝트 추진상황 보고회.(사진=충북도)
◇ 충북도, 안전의 중심에 서는 충북 위해 전 실국 총력 대응

- 김영환 지사, “도민이 안심하고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정역량을 집중하라”-

- 27일, 안전충북 2030 프로젝트 추진상황 실국 보고회 개최 -

안전의 중심에 서는 충북을 위해 충북도 전 실국이 총력 대응한다.

충북도는 27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안전충북 2030 프로젝트」추진상황 실국 보고회를 개최하고, 안전충북 실현에 지혜를 모았다.

안전충북 2030 프로젝트는 재난안전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도정 역량 총결집을 통해 안전 충북으로 승화ㆍ발전하기 위한 충북 재난안전시스템 개선계획이다.

본 프로젝트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별도조직 설립 ▲충북재난연구센터 기능ㆍ역할 확대 ▲「충북 재난안전 비전 2030」 수립 ▲7. 15. 교훈 「백서」 제작 ▲「오송」 재난안전 모범도시 조성 등 총 12개 과제로 구성되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AI 기반 119신고접수 및 상황처리시스템 구축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및 관제시스템 강화 ▲공동주택 지하공간 물막이판 설치 확대 ▲산불예방 ICT 플랫폼 구축 등 실국별 총 42개 세부사업이 발굴해 논의되었다.

김영환 도지사는 “이번 수해를 전환점으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충북 실현의 새로운 역사를 준비해야 한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정 역량을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사회는 재난이 늘 상존해 있어, 도민들의 불안은 가중되고 안전에 대한 수요도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는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 주도의 재난안전 개선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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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광가속기 연구회.(사진=충북도)
◇ 충북도, 방사광가속기 혁신클러스터 구축 전략 특강 개최

- 방사광가속기 연구회, 김윤수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특강 진행 -

충북도는 지난 26일,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산업클러스터 전문가인 산업연구원(KIET) 김윤수 연구위원을 초청해 방사광가속기 연구회 회원, 도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속기 클러스터 구축에 대한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방사광가속기 연관산업 혁신클러스터 구축 전략’을 주제로 가속기와 연관된 산업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관련 산업 육성전략과 정책 방향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김윤수 연구위원은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신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지식축적과 기술혁신을 활용하여 지능형 반도체, 첨단 바이오의약품, 첨단 신소재 등과 같은 신산업 분야의 성장 방향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산업육성 전략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북도 장인수 방사광가속기추진과장은 “방사광가속기와 경제 성장 전략을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오늘 특강 내용을 참고하여 2027년 완공될 청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가 첨단 산업 발전의 기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보건환경연구원, 추석 연휴 비상대응 체계 운영 및 미세먼지 예보 제공

- 감염병, 집단 식중독,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추석 연휴 추진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예년보다 길어진 추석 연휴를 맞아 도민들의 안전한 야외 활동을 위해 연휴기간 도민의 생활 안전을 위해 비상대응체제를 운영하고 미세먼지 예보 자료를 연구원 누리집에 제공한다.

연구원은 연휴 기간에 도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감염병 및 집단식중독, 그리고 환경오염사고 발생 등에 대비해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여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도민 건강 보호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 제공되는 미세먼지 예보자료는 충북 지역 특성을 반영한 충북형 대기질 진단·평가시스템을 활용한 것으로 충북 권역별로 시계열 및 공간분포 변화, 기류 역궤적 분석자료(HYSPLIT) 등 과학적 분석자료를 포함하여 충북 지역 맞춤형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6일간의 연휴 기간에는 8일 늦은 저녁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일부 유입되어 일시적으로 높아질 가능성이 있으나 대체로 기류 흐름이 원활하여 미세먼지 농도는 야외 활동에 무리가 없는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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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건강기능식품 기탁식.(사진=충북도)
◇ (주)리프이노베이션,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에 건강식품(유산균) 기탁

㈜리프이노베이션(대표 민건보)는 27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명식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역의 노인회원들에게 전달할 유산균 건강식품 2,000박스(7,9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리프이노베이션 민건보 대표는 “코로나 19를 이겨내시느라 지치셨던 충북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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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안전문화 캠페인.(사진=충북도)
◇ 충북도, 추석 명절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 귀성길 안전운전 및 도민안심프로젝트 집중 홍보 -

충청북도는 27일 청주 육거리시장 일원에서 안전보안관 대원들과 함께 추석 명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충북도 안전정책과와 도 안전보안관(대표 한효동) 등 30여 명이 도민들과 상가를 대상으로 소그룹으로 나누어서 안전용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가두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연휴기간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으로 ▲귀성길 안전운전 ▲가스밸브·누전차단기 점검 ▲비상시 응급처지법 알아두기 등을 홍보하였으며, 재난 및 생활안전, 치안, 화재 등의 위험으로부터 도민 불안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민안심프로젝트도 홍보하였다.

이외에도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하게 타기 ▲안전신문고 앱 활용 ▲도민안전보험 등도 함께 홍보하였다.

충북도 관계자는 “즐겁고 안전한 추석 연휴을 보내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고, 앞으로도 도민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쳐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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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영상자서전 유튜브 채널, 1주년 기념 인기 작품 시상.(사진=충북도)
◇ 충북영상자서전 유튜브 채널, 1주년 기념 인기 작품 시상

- 1위 김숙종씨, 2위 심정규씨 수상 -

충청북도는 지난 26일 충북영상자서전 유튜브 채널에서 조회수가 높은 인기 영상 20편을 선정해 시상하였다.

이날 선정된 작품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도 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선정했으며, 이날 시상은 지난해 9월 27일 개설된 충북영상자서전 유튜브 채널의 1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되었다.

우수작품 발굴과 영상자서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시상에서 수상작은 2023. 9. 21. 기준, 조회수와 좋아요 수로 선정했으며, 1위는 조회수 1,149회를 기록한 김숙종(68세)씨가, 2위는 시니어유튜버 심정규(68세)씨가 각각 수상하였다.

또한, 이날 수상자 외에도 조회수 상위 20개 영상에 대해서도 재래시장 상품권을 상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김숙종씨의 인생이야기는 과거 충북농업기술원 원장을 역임하고, 퇴직 후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노인대학장으로서 봉사하는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심정규씨는 진천군에서 시니어 유튜버로 활동하며 직접 촬영한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충북영상자서전 사업은 2022년 9월 2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만 1년이 지난 현재까지 2,300여건에 달하는 도민의 삶의 애환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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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운영위원회.(사진=충북도)
◇ 충북도-청주시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운영위원회 개최

- 청주 산단 내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및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에너지자급자족 실증단지 구현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25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년 산업단지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의 1차년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회의는 충청북도, 청주시, 충북청주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과 컨소시엄, 운영위원 등 관계자 36여 명이 참석했다.

본 사업은 23년부터 3년간 300.87억 규모로 충북테크노파크가 총괄 주관으로 청주 산업단지에 신재생에너지 인프라와 통합 에너지관리 시스템 및 RE100 인증 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되며, 컨소시엄으로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전문기관인 오씨아이파워(주), 금강전기산업(주)이 담당하고, 통합에너지관리 시스템 구축은 ㈜누리플렉스, 산단 입주기업의 RE100 및 에너지 서비스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인력양성은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가 담당한다.

운영위원회에서는 1차년도는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대상지 및 수용가의 선정을 하고, 본 사업의 운영요령 재정, 이해관계자들의 의견 수렴 및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하였다. 선정된 수용가를 대상으로 최적 인프라 설계 및 설치, 에너지진단 서비스, RE100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본 사업은 그린 & 디지털 저탄소 친환경 청주산업단지로의 전환을 목표로, 1차년도 신재생에너지 수용가를 선정하여 에너지 자립률을 향상시키고, 산업단지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향후 청주산단 내 RE100 희망 수용가 모집 설명회 및 기술 워크샵 등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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