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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오늘의 주요뉴스] 대한민국 막걸리 & 못난이 김치 축제 개최 등...

대한민국 막걸리 & 못난이 김치 축제 개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충청북도사회복지대회 개최
충북도, 2023년 대한민국 쌀페스타 참가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입력 2023-10-18 09:31 | 신문게재 2023-10-1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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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막걸리 & 못난이 김치 축제 포스터

대한민국 막걸리 & 못난이 김치 축제 포스터.(사진=충북도)

 

◇ 대한민국 막걸리 & 못난이 김치 축제」 개최

- 청주시 문화제조창 광장에서 27~ 29일 3일간 개최 -

전통주산업 활성화와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대한민국 막걸리 & 못난이 김치 축제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청주시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2023년 대한민국 막걸리 & 못난이 김치 축제는 (사)한국막걸리협회 와 (사)기업사랑농촌사랑운동본부에서 주최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하는 행사이며, 전국 곳곳의 지역 특산 막걸리와 충북 대표 푸드업사이클링 못난이 김치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수도권에서 개최돼오던 대한민국 막걸리 축제를 지방에서는 최초로 충북 지역에서 개최하게 돼 의미가 있다.

축제 기간에 전국 100여 종류의 유명 막걸리와 못난이 김치를 무료로 맛볼 수 있으며, 충북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나만의 막걸리 빚기·못난이 김치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공연 및 막걸리 파티를 진행하여 무르익은 가을밤 막걸리와 더불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 전통 발효식품인 막걸리와 김치를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충청북도사회복지대회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충청북도사회복지대회.(사진=충북도)

 

◇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충청북도사회복지대회 개최

- 사회복지 한마당 축제, 대한민국 중심 복지 충북! 다짐의 장 -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충청북도 사회복지대회가 17일 500여명의 사회복지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옥천군 옥천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충청북도 사회복지대회는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00년 제정된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을 기념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옥천군과 공동주최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옥천군민의 날과 연계하여 10월에 행사를 마련했다.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 복지충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52명의 유공자를 포상했다.

또한 시니어클럽, 충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옥천지역자활센터 등 여러 분야의 사회복지기관이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사회복지 발전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대한민국 쌀페스타 참가2

대한민국 쌀페스타 참가.(사진=충북도)

 

◇ 충북도, 2023년 대한민국 쌀페스타 참가

- 생거진천 수상, 도내 쌀 브랜드 및 쌀 가공식품 전시·홍보 -

충청북도는 17일 서울광장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농식품부가 후원한 2023년 대한민국 쌀페스타에 참가했다.

이날 쌀페스타에 참가하여 도내 쌀 브랜드 및 쌀 가공식품을 전시·홍보하고, 우수 브랜드로 생거진천쌀이 국립식량과학원장상을 수상했다.

쌀 브랜드로는 ▲직지쌀, 청원생명쌀(청주시) ▲미소진쌀(충주시) ▲속리산쌀, 정이품쌀, 보은황토쌀(보은군) ▲황금물결 맑은쌀(영동군) ▲생거진천쌀(진천군) ▲다올찬쌀(음성군)을, 쌀 가공식품으로는 ▲소로리쌀쿱영농조합(식혜) ▲미잠미가(쌀빵) ▲블루웨일브루하우스(쌀맥주) 전시 및 홍보했다.

충북도는 가정내 밥쌀 소비는 감소하고 있지만 가공식품 원료의 쌀 소비는 증가하고 있어서 쌀 가공 산업 육성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내 쌀의 가격 경쟁력 강화 및 소비 촉진을 위해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자금, 고품질쌀 유통시설, 노후RPC·DSC 시설 등을 지원중이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충북쌀 브랜드 지원을 계획중”이라고 말했다.


◇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 충주시 대소원면 본리 등 2개리 일부 232만8천㎡ -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충주시 대소원면 본리 등 2개리(본·완오리) 일부(2.33㎢)가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

충북도는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예정지에 대해 부동산 투기와 난개발을 막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재지정 기간은 2023년 10월 17일부터 2026년 10월 16일까지 3년간으로,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토지를 거래할 경우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면 충주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만약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하거나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금 또는 이행강제금 등이 부과된다.

충북도는 이번에 재지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토지거래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를 차단하는 등 적극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충북도내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청주시 3개 지구(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9.54㎢, 충주시 1개 지구(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2.33㎢ 등 모두 4개 지구 11.87㎢로 충청북도 총면적의 0.16%에 해당한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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