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금융 > 보험

교보생명, ESG경영 연계 'DE&I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23-10-18 14:17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교보생명_DE&I 컨퍼런스 개최1
교보생명이 지난 17일 ‘2023 DE&I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이 지난 17일 임직원 성장·발전을 돕고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3 DE&I(Diversity, Equity & Inclusion)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D&I(Diversity & Inclusion)를 주제로 KWIN(Korea Women’s Innovative Network) 컨퍼런스를 진행했으며, 지난해부터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과 연계한 DE&I 컨퍼런스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DE&I는 성별, 나이, 지위, 종교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온전하게 조직 구성원으로 인정받고 잠재력을 발휘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를 의미한다.

올해는 ‘DE&I의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를 열고, 교보생명과 관계사, 법인고객사 임직원 등 34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혜숙 한국여성재단 이사 ‘DE&I의 올바른 이해와 필요성’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에 나섰다.

이어 김혜영 OB맥주 부장(성장하는 조직문화 Key ‘DE&I’), 이주원 켈로그 상무(A Place at the Table for Everyone, 모두를 위한 식탁), 전양숙 유한킴벌리 본부장(유한킴벌리의 포용과 다양성 활동 사례)이 ‘DE&I 사례를 통한 공감대 형성’을 주제로 한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DE&I에 임하는 현명한 마음가짐’을 주제로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의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DE&I 컨퍼런스는 임직원들에게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임직원들의 장기적인 성장·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과 연계한 DE&I 문화 확산을 통해 임직원의 역량 개발을 돕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