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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머스트, 내년 IPO 목표…주관사 삼성증권 선정

입력 2024-05-0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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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머스트 로고
(사진=메이머스트)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보안 전문기업인 메이머스트가 내년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삼성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메이머스트는 지난 2022년에 11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업황과 회사 실적, IPO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삼성증권과 함께 최적의 IPO 시기와 방법을 정할 계획이다.

메이머스트는 IPO로 확보한 공모자금을 연구개발(R&D) 확대에 투입해 AI 플랫폼, 클라우드 보안, 데스크톱 가상화(VDI) 및 모바일가상화(VMI)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데 투자할 방침이다.

현재 메이머스트는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유수의 고객사를 추가 확보하기 위해 우수 인재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하고,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 글로벌 시장 확대에 앞장선다는 목표다.

삼성증권은 메이머스트가 국내 대표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공급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메이머스트는 AI 관련 기술 구현에 필수적인 AI 인프라스트럭처, 즉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풀스택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박상현 메이머스트 대표는 “올해 분야별 전문 인력을 추가로 확보하고, 연구 개발 등을 통해 기술력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해외 솔루션 비즈니스만이 아닌 지속적인 자사솔루션 개발을 통해 비즈니스 수익성과 성장성을 리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나유진 기자 yuji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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