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산업·IT·과학 > 자동차 · 부품 · 타이어

GM, '미래모빌리티엑스포' 참가…버추얼 엔지니어링 비전 제시

입력 2023-10-19 12:25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에 마련된 제너럴 모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에 마련된 제너럴 모터스(GM) 부스 전경.(사진제공=제너럴 모터스)

 

제너럴 모터스(GM)의 한국연구개발법인(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이하 DIFA)’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DIFA는 친환경 자동차, 자율주행·도심항공교통(UAM), 미래 자동차 부품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전시와 전문가 포럼이 결합된 컨벤션 행사다.

GM은 이번 전시회에서 GM의 미래 성장전략을 이끌고 있는 한국연구개발법인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핵심 기술인 버추얼?EV 기술 관련 엔지니어링 역량을 선보인다. 부스는 ‘버추얼 엔지니어링을 향해’라는 주제에 맞춰 ‘버추얼 존’, ‘EV 존’으로 구성했다.

먼저 메인 전시공간인 ‘버추얼 존’에서는 전통적인 내연기관 시대의 피지컬 엔지니어링 기술이 미래 전동화 시대를 맞아 버추얼 엔지니어링으로 진화하고 있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구성했다. ‘EV 존’에는 국내 출시를 준비 중인 얼티엄 플랫폼 기반의 미래 전기차를 배치했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GM 한국연구개발법인 사장은 “이번 DIFA를 통해 관람객들은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GM의 비전을 경험하고 전동화 시대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M은 이날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 포럼’에도 참석한다. 포럼에는 브라이언 맥머레이 GM 한국연구개발법인 사장, 유영우 상무가 연사로 나선다.

김태준 기자 tjkim@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