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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팅크웨어가 전기차 전용 PDLC 필름인 ‘칼트윈 액티브’를 리뉴얼 출시했다.(사진제공=팅크웨어) |
‘칼트윈 액티브’는 지난해 11월 팅크웨어가 PDLC(Polymer Dispersed Liquid Crystal) 스마트 필름 시장에 진출해 내놓은 첫번째 제품이다. 전기차 차량에 투과되는 태양열을 차단하는 전기차 전용 PDLC 열차단 필름이다.
이번에 리뉴얼한 칼트윈 액티브는 진공 성형 가능한 새로운 소재로 글라스루프의 일체성을 강화했다. 또 실제 시공 현장에서 불필요한 성형과 재단을 하지 않고 차량 손상 없이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도록 했다. 97마이크로미터(μm)의 초박막 두께로, 시공할 경우 순정 상태와 거의 동일할 정도의 시인성을 보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칼트윈 액티브는 매직 스카이 기능의 간단한 스위치 조작을 통해 총 4단계로 투명도 조절이 가능하다. 투명도가 ON일 경우 불규칙적으로 분산되었던 분자가 바로 정렬되면서 태양열 에너지 차단율이 55%가 된다. OFF일 때는 반대로 정열됐던 분자가 분산되면서 태양열의 가시광선을 차단해 에너지 차단율을 85%까지 끌어 올린다.
팅크웨어는 리뉴얼을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칼트윈 액티브 리뉴얼 런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고객은 칼트윈 액티브를 10만원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을 시공 받은 후 네이버,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에 구매 리뷰를 작성한 고객 전원에게는 PPF(Painting Protection Film) 필름 3종 시공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부문장은 “칼트윈 액티브는 국내 최대의 태양열차단 수치와 4단계 농도 설정이 가능한 스마트 루프 틴팅 필름”이라며 “현재 테슬라의 2개 차종(테슬라 모델 Y·모델 3)에 장착 가능하며, 공식 판매 가격은 129만원”이라고 말했다.
김태준 기자 tjkim@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