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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박지현, ‘재벌X형사’ 출연 확정…내년 1월 첫 방송

입력 2023-11-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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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 박지현 (사진=각 소속사)

배우 안보현과 박지현이 SBS 새 드라마 ‘재벌X형사’로 액션 호흡을 맞춘다.

15일 SBS는 “내년 1월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가 첫 방송된다”며 “안보련과 박지현이 주연을 맡아 통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통쾌한 수사를 그린 코믹 액션 드라마로, 드라마 ‘마이네임’을 집필한 김바다 작가와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악귀’를 공동 연출한 김재홍 감독이 의기투합해 주목받는다.

안보현은 이번 작품에서 철부지 재벌 3세이자 낙하산 형사 ‘진이수’ 역을 맡았다. ‘진이수’는 재벌가의 막대한 재력과 인맥은 물론 번뜩이는 두뇌 회전력, 놀다가 체득한 각종 액티비티 스킬까지 총동원해 범죄자들을 소탕하는 형사로 강력팀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다.

박지현은 강력계 최초의 여성 팀장 ‘이강현’을 연기한다. 범인 체포에 목숨을 건 베테랑 형사 ‘이강현’은 원치 않게 수사 파트너가 된 낙하산 형사 ‘진이수’와 부딪치며 형사 인생에 커다란 전환점을 맞게 된다.

앞서 안보현과 박지현은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을 통해 한차례 호흡을 맞춘 바, 이들이 보여줄 형사 케미는 과연 어떤 모습일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는 내년 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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