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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농림 및 산림 전문 행정사법인인 산림인(대표 홍현)이 만 40세 미만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귀농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무료 창업농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창업농 프로그램은 선정된 청년들에게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생활비와 1.5%의 저금리로 최대 5억원까지의 영농 창업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현 대표는 “예비 귀농 청년들은 직장이나 다른 사업에 종사하면서 필요한 정보와 접근 방법을 알지 못해 서류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판단해, 국내 유일한 농림업 전문 행정사법인으로서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청년 후계농에 선정되더라도 모든 지원자가 5억원을 받는 것은 아닌 만큼, 진정성 있는 농업 후계농 지원자들이 많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조언했다.
이번 무료 컨설팅은 현재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예비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서류 작성을 넘어서는 추가 업무 요청 시 별도의 수임료가 발생할 수 있다.
박성훈 기자 shpark@viva208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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