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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귀농활성화 선도인상 수상

입력 2023-12-03 09:07 | 신문게재 2023-12-0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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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활성화 선도인상
최재구 예산군수가 ‘2023년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했다.(예산군 제공)


NH농협예산군지부(지부장 황진하)는 최재구 예산군수가 농협중앙회에서 수여하는 ‘2023년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상은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주관하는 최고 권위있는 상으로 매년 귀농활성화 및 청년농업인 육성에 기여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한다.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8명의 시장군수가 수상한 이번 시상식에서 충남에선 유일하게 최 군수가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에 선정됐다. 최 군수는 지난해 7월 취임이후 귀농·귀촌인 유치 확대와 이들의 안정적 조기 정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귀농·귀촌 희망자 임시 거주시설인 귀농인의집, 셰어하우스를 조성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예산뜨락(주말농장). 예산 팸투어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팜을 지원해 젊고 튼튼한 농업·농촌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2023년 귀농·귀촌 유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귀농귀촌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2023 A-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 군수는 “예산군민 모두가 잘 살고 행복한 농촌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일 기울일 것”이라며 “2024년까지 예산군 신양면 일원 3.2ha에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청년 유입 등 지속 가능한 젊은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예산=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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