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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강소특구사업단“2023 인천국제환경기술전”오는 13일 개막

가나,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 ODA협력국 25개국 50명 대표단 참여

입력 2023-12-0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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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강소특구
인천대 2023 인천국제환경기술전 포스터. 인천대 제공


국립인천대학교 인천서구연구개발특구사업단은 오는 13∼14일 송도캠퍼스에서 ‘2023 인천국제환경기술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인천국제환경기술전은 인천강소특구만의 국내 환경기술 플랫폼을 활용해 인천강소특구 기업의 사업화 지원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2023 인천국제환경기술전’은 ODA협력국(가나, 나이지리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총 25개국)에서 50명의 대표단이 참가한다.

이들은 각 국가 수요기술요청서를 발표하고, 인천강소특구의 환경기술과 매칭을 진행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해외 브랜치 오피스 제1호인 몽골과 함께 해외 실증화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인천강소특구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강소특구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ICT 융복합 환경오염처리 및 관리’를 특성화 전략으로 설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시 및 인천대가 기술핵심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써 인천지역 공공기관, 기업체와 네트워크 구축과 우수기술을 사업화하고 이를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희관 사업단장은 “인천국제환경기술전은 글로벌 환경융합형 인천강소특구의 비전을 통해 세계로 진출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특구내 환경분야 공공연구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기술과 연구역량을 통해 글로벌 환경분야 R&BD의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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