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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최초의 청소년수련관 준공식 개최

입력 2023-12-04 13:05 | 신문게재 2023-12-0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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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최초의 청소년수련관 준공식 개최
파주시, 최초의 청소년수련관 준공식 개최

경기 파주시는 지난 1일 최초의 청소년수련관 준공식을 청소년과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파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총사업비 263억원으로 연면적 7304㎡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수영장, 체육관, 클라이밍장, 요리실습실, 바리스타실, 댄스연습실, 음악연습실, 동아리실 등 다양한 청소년 수련시설을 갖추고 있다.

준공식은 색줄자르기(테이프커팅)를 시작으로 파주중학교 오케스트라단과 파주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 및 기념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준공 축하 영상 상영과 마술드론공연, 청소년 공연, 동아리실별 체험관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현재 파주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수련 활동 및 정보·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문화의집을 운정, 교하, 금촌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휴식과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소규모 활동공간인 청소년휴카페(쉼표, 모여락)를 파주읍, 적성면, 법원읍, 운정4동 등 4곳에서 운영 중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최초 청소년수련관이 건립된 만큼 청소년 여러분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파주시는 청소년이 누릴 오늘의 행복과 내일의 꿈을 향해 더 큰 희망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조광진 기자 kj2424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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