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보고회(사진:혁신기획실 |
인천서구 시설관리공단은 올 한해 공단 ESG 경영 추진 전반에 관한 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의 장(場)을 마련, ESG 경영에 대한 전 직원 공감대 형성 및 지역사회 ESG 경영 문화 전파 확산을 위해 5일 ‘ESG 경영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성과보고회는 ESG 경영 자문위원회, 공단 임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추진 경과와 수준 진단 결과 보고, 우수사례 시상 및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추진한 ‘ESG 경영 제2차 자체 수준 진단’은 공단의 ESG 경영 이행 수준을 자체적으로 진단하고, 그 시사점을 경영전략에 반영, 공단 경영환경 개선으로 지속 가능한 행복 서비스 공단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총 3000점 만점 중 2469.6점을 획득, 지난해 실시한 1차 수준 진단 결과 대비 224.6점이 향상되는 성과 도출로 지역사회 ESG 경영을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의 우수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공단의 각 사업장별 업무 특성에 맞는 ESG 경영 실천과제 총 47건을 발굴 추진하고, 그 중 주민 참여도와 과제수행의 적극성 등을 고려해 최종 3건을 선정, 포상금을 지급, ESG 가치실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공단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의 ESG 경영 우수사례를 적극, 전파해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ESG 경영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공단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했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