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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대한적십자사 아너스클럽 242호 회원 가입

입력 2023-12-0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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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목) 서울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된 적십자 개인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가입식에서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사진 우측)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사진 좌측)에게 1억 원을 전달한 후 가입 기념 보드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대한적십자사의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에 242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

김철수 회장은 7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된 가입식에서 1억원을 기부한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와 함께 적십자 포장인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여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가입식에서 “작은 기부가 마중물이 돼 나비효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잘 사는 삶을 같이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회장은 전달식 후 이중근 회장을 ‘대한적십자사 회장 자문위원회’ 상임고문으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자문위원회의 임기는 2년으로 △인도주의 재원 확보 △국민 참여 활성화 및 대국민 홍보 △적십자 조직 역량 강화 등에 대한 자문 및 역할을 수행한다.

이중근 회장은 부영그룹 창업주로서 제17대 대한노인회 회장, 한국주택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다양한 해외 사회공헌활동으로 캄보디아 국가유공훈장, 베트남 우호훈장, 라오스 일등훈장, 동티모르 공훈훈장 등을 수상했다.

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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