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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고려대학교) |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아세안센터(KUAC)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함께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에서 제1회 CMK(시엠케이) 아세안 포럼을 지난 8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세안 공동체 현안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아세안 공동체 발전과 통합을 저해하는 지리적·정치적 분쟁, 중진국 함정 문제 분석 및 해결 방안 모색, 아세안 정체성 형성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신재혁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아세안센터장은 “CMK 아세안 포럼을 통해 전세계 아세안 관련 석학들의 견해를 아세안과 한-아세안 관계 발전에 관심 있는 여러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CMK 아세안 스쿨’과 더불어 ‘CMK 아세안 포럼’으로 아세안 전문가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지식 네트워크 구축에도 고려대 아세안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