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열린 칠곡 왜관읍 행정문화복합플랫폼 건립공사 기공식 모습. 칠곡군 제공 |
왜관읍 행정문화복합플랫폼은 2020년 9월 선정된 왜관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사업으로 기존 읍사무소를 철거하고 인접 주택지를 추가 매입해 부지면적 3707㎡에 총사업비 368억 원을 투입해 2025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주요시설로 행정문화복합시설(연면적 7311.93㎡, 지하 1층, 지상 4층)은 스마트주차장ㆍ왜관읍사무소ㆍ지역활성화지원센터ㆍ다함께돌봄센터ㆍ도농교류복합문화센터 등이 설치된다. 행복주택 30세대(연면적 1573.57㎡, 지하 1층, 지상 7층)가 별동으로 들어서게 된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심청보 칠곡군의장을 비롯해 기관 및 사회 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발파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왜관읍 행정문화복합플랫폼이 왜관읍 원도심의 중심기능 회복을 위한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의 행정 불편이 최소화할 수 있게 공기 내 마무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