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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세종병원 ‘약 복용 시점 등 자동 전송 시스템’ 간호업계서 주목

신경희 수술간호2팀장, 심부전학회 간호사 워크숍서 강연자로 나서 소개

입력 2023-12-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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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세종병원 신경희 수술2팀장
부천세종병원 신경희 수술간호 2팀장, 세종병원 제공


부천세종병원이 자체 개발한 ‘약 복용 시점 및 설명 자동 전송시스템’이 간호업계서 주목받고 있다.

부천세종병원은 신경희 수술간호2팀장(간호사)이 최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한심부전학회 간호사 워크숍에서 ‘심부전 환자의 퇴원 계획’을 주제로 강연자로 나서 이같은 시스템을 소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스템은 심장혈관흉부외과 항응고제 복용 환자를 대상으로 첫 외래 전까지 약물 복용 시간과 복용 설명 안내 교육 영상을 알림톡으로 정해진 시간에 매일 자동으로 전송하는 게 핵심이다. 부천세종병원이 자체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부천세종병원 신경희 수술간호2팀장은 “부천세종병원은 병원내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이루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스마트한 프로그램 도입으로 환자 간호 영역에서 안전성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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