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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월간진주 마지막 ‘연말대전’ 행사 개최

눈 내리는 로데오거리 연출부터 창현의 거리노래방까지

입력 2023-12-1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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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 진주에 눈이 온다고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에서 주최·주관하는 ‘2023 월간진주’의 마지막 ‘연말대전’이 오는 23일 대안동 차 없는 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진주시 제공.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에서 주최·주관하는 ‘2023 월간진주’의 마지막 ‘연말대전’이 오는 23일 대안동 차 없는 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월간진주’는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댄스&힙합 대전’을 시작으로 총 5회 차까지 진행됐으며 오는 23일 마지막 6회 차 ‘연말대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6회 차 ‘연말대전-진주에 눈이 온다면?’은 쉽게 눈을 보기 힘든 진주에서 눈 내리는 로데오거리를 인공눈으로 연출하며 228만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창현의 거리노래방’, 진주 출신 트로트 가수 한봄의 축하 공연과 이한진 밴드, 소울풀제이, 매직 불쇼 등 다양한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 ‘크리스마스 캔들 만들기’, ‘하모 응원봉 꾸미기’, ‘아크릴 소원 카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타로 이벤트, 계란빵, 솜사탕 이벤트, 추억의 뽑기, 하모 부적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성태현 진주문화관광재단 경영지원팀장은 “행사의 마무리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며 “한때 진주를 대표하는 젊음의 상징 로데오 거리가 ‘연말대전’에 참여한 청년들로 다시 한 번 북적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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