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청 청사 전경. |
이번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에 참여한 전국 10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사업추진실적·기반구축 및 운영·사업홍보·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지역 분위기 조성·차별화 성과 등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전반에 걸쳐 평가했다.
군은 올해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 추진으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했으며, 특히 합천귀농 네이버 카페 개설을 통한 귀농·귀촌인들의 소통과 정보교류의 장 마련, 귀향 원스톱 상담 운영,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상담, 체류형 교육시설인 농업창업단지 운영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배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구소멸을 극복하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적극 추진해왔던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군이 전국적으로 각광 받는 대한민국 귀농·귀촌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귀농·귀촌인을 육성해 합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