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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국회의원, 지역구 8개 사업 예산 58억2700만 원 증액 확정

신산업 발굴 예산 21억5000만 원 등

입력 2023-12-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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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국회의원, 지역구 8개 사업 예산 58억2700만 원 증액 확
정희용 국회의원. 정희용 의원실 제공
정희용(경북 고령군ㆍ성주군ㆍ칠곡군) 국민의힘 의원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생산 기반의 애그테크 융ㆍ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등 지역구 관련 8개 사업 예산 58억2700만 원 증액이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증액 내역을 살펴보면 신산업 발굴 예산에 21억5000만 원으로 △생산 기반의 애그테크 융ㆍ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20억 원 △그린바이오 소재 산업화 시설 구축(경북 고령) 1억5000만 원 등을 반영했다.

문화 발전 예산 5억 원으로 △칠곡 할매 문화관 건립 5억원 △지산동 제5호분 재발굴조사사업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 증액분에 총액계상으로 반영) 등을 시행한다.

생활환경 개선 예산 31억7700만 원으로 △위해우려 폐기물 관리(성주군 지정폐기물 매립장 안정화) 23억5000만 원 △성주군 창천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5억2700만원 △고령군 순환형 매립시설 정비 3억 원) 등 총 58억2700만 원이 국회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증액됐다.

특히 7개 증액사업 중 5개 사업이 신규사업으로서 기존 정부안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이번 국회 예산 심사과정을 통해 지역 숙원사업을 반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 의원은 경북 성주 참외를 포함한 전국의 지역별 전략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현장활용 기술개발 및 연구기반 고도화 예산 지역농업연구기반 및 전략작목육성(R&D, 보조, 지역지원) 41억5400만 원을 확보함으로써 지역 농업 연구기반 고도화 추진에 발판을 놓았다.

정희용 의원은 “그동안 확정된 예산들이 고령군ㆍ성주군ㆍ칠곡군의 지역발전과 주민 숙원사업 해결 등에 골고루 사용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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