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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5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수주 1위

입력 2024-01-0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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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실]현대건설_계동사옥(1.5MB)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지난달 30일 ‘평촌 공작부영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하며 2023년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4조6122억원을 달성 5년 연속 ‘수주 1위’의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현대건설의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4조6122억원이다.

평촌 공작부영 리모델링사업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위치한 지상 20층, 14개동, 1710가구의 아파트를 리모델링을 통해 지상 최고 29층, 18개동, 1942가구로 탈바꿈하는 사업으로 현대건설은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지난 2023년 재건축 2건(구미 형곡4주공 재건축·응봉1 주택재건축), 재개발 5건(부산 괴정7구역 재개발·울산 중구 B-04 재개발·청주 사모2구역 재개발·군포 산본1동1지구 재개발·부산 초량2구역 재개발), 리모델링 3건(일산 강선마을14단지 리모델링·평촌 한가람세경 리모델링·평촌 공작부영 리모델링), 공공주택 복합사업 1건(인천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등 총 11건의 일감을 따냈다.

현대건설은 도시정비영업의 수주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상반기 조직을 개편했다. 수주 담당 부서와 사업추진 담당 부서를 분리, 수주 전문성을 강화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도시정비영업실 산하에 각 분야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압구정TFT’를 신설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도시정비 업계 최초로 5년 연속 수주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들이 현대건설을 신뢰하고 선택해주신 덕분”이라며 “5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도시정비사업 절대 강자로 확고히 자리 잡은 만큼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업계에 모범을 보이는 한편 2024년에도 최고의 수주 경쟁력을 이어가며 ‘도시정비 초격차’를 가져가겠다”고 다짐했다.

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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