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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7번방의 선물’ 제쳤다…역대 한국영화 흥행 7위

입력 2024-01-1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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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이 ‘7번방의 선물’을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톱 7에 올랐다.

1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서울의 봄’은 이날 오후 12시 2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281만2199명을 동원, ‘7번방의 선물’(1281만2186명), ‘알라딘’(1279만7927명), ‘암살’(1270만7237명)을 뛰어넘고 역대 한국영화 7위,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10위에 등극했다.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은 1979 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황정민이 신군부의 핵심 인물인 ‘전두광’을, 정우성이 그에 맞서 나라를 지키려 했던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지난해 11월 개봉한 ‘서울의 봄’은 개봉 9주차에도 꾸준한 관객들의 관심 속에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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