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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박지현·김건우,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 출연 확정

입력 2024-01-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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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배우 김고은, 박지현, 김건우가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은중과 상연’으로 호흡을 맞춘다.

18일 넷플릭스는 “새 시리즈 ‘은중과 상연’에 김고은, 박지현, 김건우를 캐스팅 했다”며 대본을 들고 있는 주연 배우 세 사람의 사진을 공개했다.

‘은중과 상연’은 매 순간 서로를 가장 좋아하고 동경하며 또 질투하고 미워하며 일생에 걸쳐 얽히고설킨 두 친구 ‘은중’과 ‘상연’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김고은은 드라마 작가 ‘류은중’ 역을 박지현은 부유한 가정 환경과 타고난 재능까지 남부러운 것 없어 보이는 ‘천상연’ 역을 맡았다.

초등학교 시절 처음 만난 ‘은중’과 ‘상연’은 10대를 지나 20대와 30대까지 여러 차례의 이별과 재회를 반복하고, 마침내 42살의 나이에 드라마 작가와 성공한 영화 제작자로 다시 마주하게 된다.

김건우는 이번 작품에서 ‘은중’의 남자친구이자 ‘상연’의 대학교 사진 동아리 선배 ‘김상학’을 연기한다.

‘은중과 상연’은 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 SBS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연출한 조영민 PD와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을 집필한 송혜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주목 받는다.

한편, 김고은, 박지현, 김건우 세 사람이 어떤 특별한 감성을 선사할 지 기대를 모으는 새 드라마 ‘은중과 상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 나라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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