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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 올해 제1회 추경예산 6463억 원 확정

지역경제 활성화, 군정 현안사업 중점

입력 2024-04-2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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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 올해 제1회 추경예산 6463억 원 확정
청도군청 전경. 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은 본예산 대비 399억 원(6.58%)이 증가한 6463억 원(일반회계 5816억 원, 특별회계 647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청도군의회 임시회를 거쳐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급한 군정 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 △지역사랑상품권할인지원 22억 원 △청도시장주변편의시설조성부지매입 8억5000만 원 △가로등신규 설치 3억 원 △소규모수리시설사업 16억9000만 원 △화양읍지역특화도시재생사업 7억4000만 원 △재난예경보용마을방송시스템무선방송장비구축 4억 원 △복숭아포장박스지원 5억 원 △청도반시포장박스지원사업 5억2000만 원 △풍각면복합체육시설건립 25억 원 △산동지구(금천면)파크골프장조성사업 6억5000만 원 등을 반영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추경예산 확보로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군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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