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영남

합천군, 호우 침수 피해 ‘현장상황관리’ 분주

입력 2024-05-06 15:58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호우 침수피해 현장상황관리
합천군은 이번 침수피해 원인 규명과 복구대책 수립을 위해 6일 오전 8시 군수 주재로 통합지원본부에서 대책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이후 현장으로 이동해 현장 상황관리실을 개설해 현장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합천군 대양면 양산마을이 호우로 인해 지난 5일 오후 11시 39분 침수됐다.

양산마을은 이날 마을주민 등 40명이 초기에 구조돼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29동·농경지 침수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군은 이번 침수피해 원인 규명과 복구대책 수립을 위해 6일 오전 8시 군수 주재로 통합지원본부에서 대책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이후 현장으로 이동해 현장 상황관리실을 개설해 현장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초기 피해조사를 위해 공무원 84명을 조기 투입해 피해조사를 펼쳤으며, 피해 주민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상담 등 이후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윤철 군수는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상시 예찰 및 점검을 철저히 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한 조치를 강구하고, 군민의 생명과 생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