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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윤 대통령, 기자회견서 채상병·김여사 특검법 수용하겠다고 밝혀야"

입력 2024-05-0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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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어버이날 기념식 축사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채상병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용을 압박했다.

민주당 최민석 대변인은 6일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정말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고자 한다면 김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을 수용하겠다고 밝히라”고 말했다.

최 대변인은 “취임 100일 회견 이후 21개월 만의 첫 대국민 소통이라는 점에서 대통령의 불통을 다시 확인한다”며 “이번 회견은 지난 2년간 국민들이 쌓아온 물음에 충실하게 답하는 자리여야 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강미정 대변인은 논평에서 윤 대통령을 향해 “채상병 특검법과 김 여사 관련한 여러 의혹, 민생 회복 대책에 대한 입장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빈재욱 기자 binjaewook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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