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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핑크'로 동안 패션 완성

원 포인트 컬러로 활용도 높아
시계, 가방 등으로 스타일 완성

입력 2014-10-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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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_동안
왼쪽부터 구호(KUHO) 화이트라벨룩, 로즈몽(ROSEMONT), 베르수스(VERSUS) by 갤러리어클락, 로사 케이(ROSA.K), 락포트(ROCKPORT).


2014년이 100일도 채 남지 않았다. 이 시기 여자들의 최대 관심사는 바로 ‘동안’이라고 할 수 있다. 한 살이라도 더 어려 보이고 싶은 마음에 머리부터 발 끝까지 ‘동안 스타일’을 추구하며 패션, 헤어, 메이크업 할 것 없이 자신을 꾸며보지만, 자신의 스타일을 고려하지 않은 채 무조건 귀엽고 캐주얼하게만 입는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볼 수 있다. 어떤 스타일로 어떻게 입어야 하는지 고민된다면, 간단한 포인트 컬러 하나로 동안 스타일을 완성해보자.

‘동안’들의 공통점은 바로 발랄함에 있다. 보는 사람들마저 기분 좋게 만드는 ‘핫핑크’ 컬러는 선명하고 톡톡 튀는 매력이 있어 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컬러이다. 전체적인 핫핑크 컬러의 의상이 다소 부담스럽다면, 부분적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좀 더 ‘영(Young)’해진 감성으로 선보이는 구호(KUHO)의 화이트라벨룩은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의상에 핫핑크 컬러의 롱 티셔츠로 포인트를 주었다.

또한 튀는 컬러일수록 작은 액세서리에 좀 더 집중이 될 수 있는데, 로즈몽(ROSEMONT)과 베르수스(VERSUS)에서 제안하는 핫핑크 컬러 시계는 심심한 손목에 포인트를 줄 수 있으며, 로사케이(ROSA.K)의 유니크한 디자인의 숄더백으로 트랜디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락포트(ROCKPORT) 슈즈의 경우 베이직한 그레이 컬러에 약간의 핑크톤이 섞인 스니커즈형 웨지힐을 착용함으로써 균형 있는 스타일의 마무리와 함께 활동성 까지 높여주어 일석 이조의 스타일링을 가능하게 한다. 평소 용기가 나질 않아 선뜻 도전하지 못했던 핫핑크 컬러를 겁낼 필요가 없다. 포인트 컬러로 사용한다면 튀지 않으면서 동안 대열에 합류할 수 있다.

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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