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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중심 이동 읽는 신발, 햇빛 흡수해 등 덥히는 재킷

라푸마, 아웃도어 제품에 첨단 IT 기능 심어

입력 2014-12-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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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가 첨단 신소재, 인체공학적 유기적 디자인을 적용한 똑똑한 제품들로 겨울 시즌을 공략하고 나섰다. 

 

LF의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가 출시한 ‘프레시히트 헬리오스 2’는 3M 신슐레이트(Thinsulate) 기술이 적용된 다운점퍼다. 겨드랑이, 등판 등 땀이 많은 주요 부위에 수분에 강한 매우 얇은 보온소재 ‘3M 신슐레이트’를 삽입해 최적의 보온 통기와 투습 기능을 구현했다.

‘프레시히트 헬리오스3’ 다운재킷은 라푸마가 자체 개발한 ‘LXT 하이드로 테크(Hydro-Tech)’ 방수코팅 원단을 사용해 뛰어난 방풍·방수성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등판에 써모트론 발열 안감을 사용해 태양광을 흡수하고 인체에 원적외선을 반사하는 기능이 있어 유사한 다른 다운재킷보다 약 3~5도 더 따뜻하다. 

라푸마 LXT 하이드로 테크 방수재킷
라푸마가 자체 개발한 LXT 방수 원단을 사용한 LXT 하이드로 테크 방수재킷.(사진제공=라푸마)

 

‘LXT 하이드로 테크’ 방수 재킷은 라푸마가 자체 개발한 LXT 방수 원단을 사용해 방수·방풍·투습성이 우수한 재킷이다. 대비되는 두 가지 색을 톤온톤으로 배색한 디자인으로 이번 F/W 시즌 아웃도어 트렌드를 반영했으며 기모 메쉬 안감을 사용해 가을·겨울 산행 시 보온성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다크 블루, 다크 오렌지, 머스타드 컬러 등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

트레일 워킹화 ‘듀오 프로텍’은 특허 받은 ‘다중경도 미드솔’을 사용해 발목·무릎 부하 감소에 도움을 준다. 압력 중심 이동경로(C.O.P)를 따라 안쪽은 부드럽게 바깥쪽은 단단하게 구성한 인체공학적 미드솔 시스템으로 무릎 관절염의 위험을 줄여준다. 동물 발바닥에서 착안한 독립 서스펜션 시스템 아웃솔을 적용, 지면과 아웃솔의 독립적인 접지력이 압력을 분산시켜 발목 부상 위험도 줄여준다. 

라푸마_듀오프로텍
라푸마의 트레일 워킹화 ‘듀오 프로텍’.(사진제공=라푸마)

 

라푸마 윤지은 디자인실장은 “이번 가을·겨울 시즌 아웃도어 제품 중에는 첨단 IT 제품을 방불케 하는 제품 출시가 잇따랐다”면서 “최첨단화 되는 기능과 상반되게 디자인과 컬러 등은 절제된 디테일 등 보다 자연스러운 요소가 각광 받은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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