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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락페' 빠질 수 없는 선글라스… 올 여름 유행 키워드는?

입력 2015-06-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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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 김정아 기자 = 따가운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단순한 여름의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선글라스는 여름시즌 필수 패션 아이템이다. 특히 올 여름에는 한가지 아이템에 집중된 유행이 아니라 독특한 개성을 가진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어 패션아이템으로의 역할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미러렌즈
미러렌즈 (사진제공=긱시크)

 

◇ 미러 선글라스

렌즈표면 컬러코팅으로 거울처럼 빛이 반사되는 미러렌즈는 자외선 차단율이 기존 제품보다 높아 따가운 햇빛아래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컬러풀한 캐주얼룩과 매치하면 청량감 있는 시원한 스타일링을 완성 할 수 있다. 

 

 

 

컬러프레임
컬러프레임 (사진제공=긱시크)

 

 컬러 프레임 선글라스

컬러 프레임 제품은 얼굴을 보다 화사하게 해주며, 의상 컬러에 맞춰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무채색의 의상과 매치하면 포인트 스타일링 액세서리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특히 선글라스의 소재로 잘 알려진 아세테이트를 베이스로 메탈, 크리스탈, 러버, 레더 등의 다양한 소재가 믹스매치 된 대담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미추와 펜디에서는 화려한 글리터와 반짝이는 광택 소재 등을 사용, 스파클링한 느낌을 주어 여성들의 우아함과 매력을 한층 살려주었고 보스 오렌지는 매트함이 느껴지는 텍스쳐의 변화와 염색기술로 빈티지함을 표현한 선글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컬러감의 변화가 인상적인데 이번 시즌에는 레드톤이 키컬러로 핑크부터 체리컬러까지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컬러가 주를 이루며 여기에 포인트 컬러인 하바나컬러까지 인기를 끌며 이그조틱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또한 2가지 이상의 컬러 블럭은 솔리드 컬러에 비해 팝한 이미지를 보여주며 최근 핫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캣츠아이 빈티지
캣츠아이 빈티지 (사진제공=긱시크)

 

◇ 캣츠아이 선글라스

빈티지 선글라스의 대표 프레임인 캣츠아이 선글라스가 올 시즌에는 스트리트 패션으로 흔히 만날 수 있는 인기 아이템으로 급 부상 했다.

고양이처럼 눈이 치켜 올라간 형태로 단조로운 의상에 재미요소를 줄 수 있으며, 시선을 위로 분산시켜 얼굴이 갸름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70년대 레트로 무드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보잉 선글라스가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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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선글라스 (사지제공=레이벤 홈페이지)

 

 보잉 선글라스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뿔테뿐만 아니라, 메탈 소재를 사용한 보잉 선글라스 역시 70년대 패션과 조화를 이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잠자리 모양을 닮은 큼지막한 이 안경은 멋스러우면서도 보다 강인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어 남자들에게 특히 인기다. 보잉 선글라스는 얼굴형에 맞게 크고 볼록하게 제작돼 빛을 완벽하게 차단해준다는 것이 가장 실용적인 장점으로 꼽힌다. 캐주얼부터 정장까지 어느 옷차림에도 무난하게 어울리고, 안경테 윗부분이 강조돼 날렵한 턱선을 도드라져 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다.

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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