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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기능성으로 무장한 '쿨비즈 패션'으로 올여름 시원하게~

입력 2015-07-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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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브루노바피_정우성 화보컷
화이스 컬러 팬츠와 네이비 셔즈, 블루 컬러 재킷이 조화된 쿨비즈룩.(사진 제공 = 부루노 바피)

무더위, 장마 등 변덕스러운 여름에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쿨비즈 패션’에 관심이 높은 이들이 많다. 

 

쿨비즈란 ‘쿨(Cool)’과 ‘비즈니스(Business)’의 합성어로 노재킷·노타이·반바지 등 간소하고 자유로운 패션으로 체감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찜통더위에도 쿨한 모습으로 주목받을 필수 아이템을 소개한다.



◇시원하고 가벼운 쿨비즈룩의 정석은.

남성 캐주얼 브랜드 인디안은 면소재의 다양한 컬러 팬츠를 선보였다. 

 

그 가운데 화이트 컬러 팬츠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쿨비즈룩의 정석이다.

인디안의 화이트 컬러 팬츠는 얇고 편안한 조직감을 자랑한다. 

 

가벼운 면소재로 돼 있어 착용감은 물론, 활동성까지 높인 똑똑한 제품이다. 데님 패턴의 디자인으로 트렌디한 감각을 더했으며, 물세탁이 가능하다. 

 

02. 인디안 셔츠 & 재킷 + 피버그린 티셔츠 바닥컷
인디안 셔츠 & 재킷 + 피버그린 티셔츠(사진제공=세정)

 

여기에 남성 정장 브랜드 브루노바피의 라미(RAMIE) 소재 네이비 셔츠를 함께 매칭하면 완벽한 쿨비즈룩이 완성된다. 

 

청량감이 돋보이는 브루노바피의 네이비 컬러 셔츠는 화이트 페이즐리 패턴이 들어간 긴팔셔츠. 천연 마 소재인 라미를 100% 적용해 습기 흡수와 발산이 빨라 하루 종일 시원하게 입을 수 있다.

좀더 격식 있는 쿨 비즈룩을 원한다면 재킷을 활용해보자. 브루노바피는 올 여름 린넨·코튼 혼방소재의 밝은 블루 컬러 재킷을 선보였다. 이 재킷은 밝은 블루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윈도우 체크 문양이 시원함은 물론, 젊어 보이는 효과까지 준다.

더불어 원단은 물론 부자재까지 고기능성 냉감소재를 사용한 ‘아이싱 슈트’를 선보였다.

 

이 슈트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냉감소재인 모헤어 혼방 원단을 사용해 시원하고 가벼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피부와 맞닿는 재킷 안쪽의 부자재인 심지(게싱)에 최적의 온도 상태를 유지하는 냉감소재인 컴포템프를 사용, 여름철 고온에도 체감온도를 체온보다 10도 가량 낮게 유지시켜 준다.

 

헤리토리_쿨비즈룩_피케셔츠
헤리토리 피케셔츠(사진제공=세정)



◇기능성 ‘셔츠’로 반바지’로 쿨하게


헤리토리는 청량감이 좋은 C/P(코튼+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해 후텁지근한 장마철이나 무더위에도 쾌적하고 산뜻하게 착용할 수 있는 ‘베이직 핏의 냉감 피케 셔츠’를 추천한다. 

헤리토리_쿨비즈룩_반바지
헤리토리 반바지(사진제공=세정)

 


이 제품은 면에 MVS라는 특수가공을 통해 고시감을 강화시킨 헤리토리 자체 개발 원사를 사용하여 일반 C/P 소재보다 청량감이 우수하다.

 

카라와 앞 여밈에 포인트 배색을 적용해 화이트·그레이·블루 등 솔리드 팬츠와 함께 매치하면 깔끔하고 지적인 비즈룩을 연출할 수 있다. 색상은 핑크·레드·블루 3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미니 하운드투스 체크 패턴의 노턱 베이직 반바지를 추천한다. 

 

면과 나일론이 혼방되어 일반 면바지보다 청량감이 있고 비와 땀에 젖어도 찝찝함이 덜하다. 

 

신축성이 좋아 다양한 활동에도 적합하다. 톤 다운된 차분한 핑크와 그레이 2가지 색상으로 출시, 베이직 핏이라 피케 셔츠나 화이트 옥스퍼드 셔츠 등과 입으면 클래식한 스타일의 비즈룩을 완성할 수 있다.
 

 

◇ 올 여름 비키니보다 ‘래쉬가드’로

 

아레나 래쉬가드
아레나 래쉬가드(사진제공=아레나)


올 여름은 비키니보다 래쉬가드의 인기가 뜨겁다. 래쉬가드는 긴 소매로 만들어져 있어 수영장이나 바닷가에서 자외선에 피부가 타거나 화상을 입을 염려를 줄여주는 것은 물론, 체온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기능성이 중요한 래쉬가드를 아무거나 사 입을 수는 없는 법. 래쉬가드 구입에도 정보가 필요하다.

스포츠 브랜드 아레나가 선보인 래쉬가드는 실제 선수들의 수영복이나 잠수복에 쓰이는 네오프렌과 UPF50 등 기능성 소재로 제작됐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보온, 내구성이 탁월해 물, 해수에서도 견뢰도가 뛰어나다. 다른 래쉬가드에 비해 얇고 가벼우며 탄성이 좋아 편안하고 몸을 감싸는 듯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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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폴 어젠져스 키즈 에디션(사진제공=세정)

푸마의 래쉬가드는 팔의 움직임이 편하도록 목둘레에서 겨드랑이 쪽으로 이음선이 나있는 래글런 슬리브 디자인을 적용했다.

 

시접 부분을 최소화한 특수 봉제기법으로 몸에 시접 부분이 닿으면서 발생하는 쓸림 현상을 최소화했다. 

 

상하좌우 네 방향으로 늘어나는 포웨이 스트레치(4way Stretch) 를 적용하고, 신축성이 좋은 트리코트와 폴리우레탄 소재를 활용했다.

엠리밋의 제프리스는 스판덱스와 나일론 소재를 사용한 래쉬가드로 스판 밀도가 높아 내구성이 좋고 탁월한 신축성을 자랑한다. 

 

자외선 차단(UV) 기능을 갖춰 여름철 강렬한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발수성이 좋고 속건 기능이 뛰어나 장시간 물놀이에도 체온을 유지해주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어린이용 래쉬가드도 있다. 

 

센터폴의 ‘어벤져스 키즈 에디션’은 긴팔 상의와 5부 하의로 구성됐다. 신축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소재와 자외선 차단 기능 효과가 있는 소재를 사용해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고 장시간 물놀이 활동을 도와준다. 

 

각 제품에 캡틴 아메리카·아이언맨 등 어벤져스에 등장하는 대표 영웅 캐릭터를 삽입했다.

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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