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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감성 충전' 가을 나들이…"스마트한 기기와 함께 하세요"

입력 2015-10-0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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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더운 여름을 지나 가볍게 떠나기 좋은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높은 가을 하늘 아래 눈부시게 빛나는 갈대군락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가을꽃들은 휴일을 그냥 지나치게 하지 않는다.

이처럼 가을 나들이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전자기기들을 추천한다.



◇ 음악으로 감성 충전…로지텍 휴대용 스피커 ‘X50’

여행에서 음악을 빼놓는 일은 상상하기 어렵다. 그만큼 음악은 여행의 더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마법과 같은 존재다. 이런 이유로 최근 많은 여행객들이 휴대용 스피커에 눈을 돌리고 있다. 하나 보다는 둘, 둘 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음악과 여행을 즐기고 싶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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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X50 모바일 무선 스피커(X50 Mobile Wireless Speaker)’.(사진제공=로지텍 코리아)

 

로지텍 코리아의 ‘로지텍 X50 모바일 무선 스피커(Logitech X50 Mobile Wireless Speaker)’은 휴대용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로, 작지만 강한 것이 특징이다.

로지텍 X50은 간단한 블루투스 연결 방식을 통해 최대 5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생생하고 웅장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X50은 현대인에게 최적화된 미니 스피커다. X50은 최대 10m 가량 떨어진 곳에서도 블루투스 무선 연결이 지원돼 강력하고 웅장한 사운드를 재생할 수 있다. 또 마이크로 USB 케이블을 통해 충전이 가능한 이 제품은 한 번 충전하면 장시간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그린, 그레이, 옐로우, 오렌지, 블루 총 5가지의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는 X50은 직관적인 버튼을 통해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대신 3.5mm AUX 잭으로 다양한 기기와 스피커를 연결해 음악을 즐길 수도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로지텍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추억은 사진으로 영원히…LG전자 ‘포켓포토2’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사진이다. 특히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과 가족, 친구, 연인 등의 모습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다면, 휴대용 포토 프린터기를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출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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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포켓포토2.(사진제공=LG전자)

 

LG전자의 휴대용 포토 프린터 ‘포켓포토 2’는 블루투스(Bluetooth)ㆍNFC(근거리무선통신) 기술을 이용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 있는 사진을 즉시 인화할 수 있다. 여성용 파우치에도 들어가는 크기(76 x 120 x 20㎜)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이전 모델보다 강화된 배터리 수명도 장점이다. 완전 충전 시 30매까지 인화할 수 있다. 여기에 QR코드 및 메시지 삽입 기능에 필터 효과와 액자 기능을 보강하여 취향에 따라 자유로운 사진편집이 가능하며, 여성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별도의 스티커 인화지를 사용하면 수첩, 지갑 등에 사진을 붙여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게 도와준다.



◇ 야외에서도 ‘나만의 영화관’을…SKT ‘UO 스마트빔2’

초소형 프로젝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SK텔레콤 스마트빔 ‘UO 스마트빔2’는 언제 어디서든 ‘나만의 영화관’을 만들어주는 착한 여행 파트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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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UO스마트빔2.(사진제공=SKT)

 

UO 스마트빔2는 기존 스마트빔 큐브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3m 거리의 스크린에서 최대 110인치의 크기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80루멘 급 밝기 실현했다. 또 4단계 사운드 조절(아이폰 포함) 등 편의 사양이 대폭 향상됐다. 이에 따라 기존 레저용을 넘어 업무, 가정용으로도 폭 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 뿐만 아니라 SK텔레콤은 전작의 포터블 큐브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블랙펄과 화이트펄의 컬러로 세련미를 더했으며, 패키지로 제공되는 동글을 결합하면 스마트폰과의 유선 연결 뿐 아니라 무선 연결까지 지원해 더욱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의 스마트빔은 2013년 출시돼 국내에 ‘Take-out Cinema(테이크 아웃 씨네마)’라는 신개념을 도입했다. 그동안 소수 매니아층에 국한됐던 초소형 프로젝터 시장을 대중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K텔레콤은 기존 스마트빔 아트 제조사인 이노아이오를 통해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을 공동 개발했으며, 향후 지속적 협력을 통해 라이프웨어 에코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민경인 기자 mkibrd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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