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비바100 > Life(라이프) > 쇼핑

[비바100] "빨라진 여름 무더위 두렵다"… 직장男 사로잡은 '쿨비즈룩'

입력 2016-06-10 07:00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빨라진 여름으로 인해 쿨비즈룩이 주목 받고 있다. 쿨비즈룩이란 노재킷, 노타이, 린넨 바지 등 격식을 덜어낸 의상으로 무더위에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시원한 비즈니스룩을 뜻한다. 최근에는 슈트, 캐주얼, 아웃도어 등 각종 브랜드들이 소재의 변형 등을 통해 냉감 기능을 강화한 제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쿨비즈룩은 비즈니스 업무에 필요한 옷차림이기 때문에 입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이 시원함을 느끼는 것은 물론, 비즈니스 룩으로서의 단정함 또한 갖춰 폭 넓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인디안 '레시피 시리즈'

 

2016060901000549400023963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의 대표 남성복 브랜드인 인디안은 빨라진 여름 시즌을 맞아 기능과 디자인 모두를 만족시키는 ‘레시피 시리즈’를 선보였다.

인디안의 ‘레시피 시리즈’는 레이온, 면, 폴리 등 3가지 소재를 최적의 비율로 혼방해 만든 티셔츠 시리즈로. 웰메이드에서 자체 개발한 최적의 비율이 뛰어난 청량감을 제공해 한여름에도 시원한 착용이 가능하다.

구김이 잘 가지 않는 것은 물론 물세탁도 가능해 관리하기 쉬우며,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팬츠, 재킷 등 다양한 디자인의 아이템과도 조화롭게 어울려 직장 남성을 위한 데일리룩으로 활용하기에 더없이 좋다.


◆빈폴 '딜라이트 린넨 2.0' 

 

2016060901000549400023964

 

캐주얼 브랜드 빈폴은 ‘딜라이트 린넨 2.0’ 상품을 출시했다. ‘딜라이트 린넨 2.0’의 피케 티셔츠는 편직 기술을 통해 조직 패턴에 변형을 준 제품. 벌집 모양의 균일화된 조직으로 편직해 피부가 예민한 고객들도 부담 없는 착용이 가능하다. 물빨래를 한 이후에도 옷의 상하좌우의 틀이 세탁 전의 상태와 유사할 정도. 리넨과 폴리를 적정 비율로 혼방해 린넨의 단점을 보완했다.

딜라이트 린넨 2.0은 출근 시 착용 가능한 온-타임(On-Time) 스타일과 오프-타임(Off-Time), 스포티룩, 영(Young)룩 등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리넨 피케 티셔츠에는 소매 컬러 배색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3도 컬러 블록 피케 티셔츠에는 반 집업 형태의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

 

◆지오투 '무중력 에어재킷'

 

2016060901000549400023961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지오투(GGIO2)’는 무더운 날씨에 가볍게 입을 수 있는 ‘무중력 에어재킷’을 선보인다.

무중력 에어재킷은 타공 메쉬 소재를 사용하여 통기성이 우수하고 약 30% 무게가 덜 나가 가볍게 느껴지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통상적으로 염색이 약한 메쉬 소재의 약점을 보완하여 4가지 패턴으로 프린트해 천연소재와 같은 자연스러운 느낌까지 더했다.

지오투 관계자는 “올 여름은 예년보다 더욱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오투는 타공 메쉬라는 새로운 소재로 한층 시원하고 가벼운 재킷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활동적으로 비즈니스맨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연구 개발한 만큼 더운 여름철에도 가볍고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더 '아리안 아이스 린넨 폴로티'

 

2016060901000549400023962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천연 린넨과 아이더만의 공법을 적용한 쿨비즈룩 티셔츠 2종을 선보였다. 아이더의 ‘아리안 아이스 린넨 폴로티’는 아이더만의 후가공 냉감 기법인 아이스티(ICE-T) 가공을 천연소재 린넨에 적용해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착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인체에 발생되는 땀이나 외부의 수분에 반응해 청량감을 더했으며 천연 통기성 소재인 리넨 소재가 결합돼 가볍고 시원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티셔츠 앞뒤를 톤온톤 배색(같은 색상을 다른 톤으로 배색하는 것) 처리해 깔끔하고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했다. 칼라가 달린 티셔츠로 휴가철 여행, 일상에서도 활용하기 좋다.

아이더 ‘아르티스 아이스 린넨 폴로티’는 비즈니스 캐주얼 티셔츠로 언제 어디서나 시원하게 입을 수 있다. 가볍고, 면보다 흡수가 빠르며 통풍이 뛰어난 린넨 소재에 기능성 냉감 소재 아이스티가 적용돼 쿨링 효과가 탁월한 제품이다. 시선을 사로잡는 기하학 무늬의 프린팅과 톤온톤 배색이 한층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며 캐주얼한 하의와 세련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 트레몰로 '린넨 2016 시리즈'


캐주얼 브랜드 트레몰로는 착장감과 스타일이 쿨한 ‘리넨 2016 시리즈’를 출시했다. 경량소재인 린넨은 흡수성과 통기성이 좋을 뿐 아니라, 자연스럽게 구겨지는 특성 때문에 내추럴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내구성이 좋아 오래 입을 수 있으며, 물빨래도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상·하의는 물론 아우터 등 다양한 용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울러 트레몰로는 2016 리넨 시리즈로 재킷, 팬츠와 함께 셔츠, 피케 셔츠도 함께 출시, 청량하고 쾌적한 스타일 연출을 돕는다. 컬러 역시 이번 시즌 트렌드 컬러인 블루 계열을 중심으로 해 시각적인 냉감 효과까지 더했다. 


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 시리즈 # 즐거운 금요일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