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비바100 > Life(라이프) > 쇼핑

[비바100] '스타일리시 다운' 하나면 겨울 패션 완성

입력 2016-12-09 07:00 | 신문게재 2016-12-09 13면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올 겨울 패셔니스타라면 ‘다운 재킷’을 눈여겨봐야 한다. 최근 출시된 다운 재킷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 패션성을 강화해 다운 하나로 출·퇴근 패션, 트래블룩, 애슬레저룩 등 다양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상청이 12월과 내년 1월에 강력한 ‘기습 한파’가 올 것이라 예고함에 따라 보온성이 뛰어난 다운 재킷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탁월한 보온성에 세련된 스타일로 각양각색의 스타일리시한 다운을 선보이고 있다.

센터폴-인터라켄시리즈-공승연화보-
센터폴 인터라켄시리즈

 

센터폴은 2016년 버전의 새로운 스타일리시 야상형 다운점퍼 인터라켄 시리즈 2종을 선보였다.

인터라켄 III는 구스 다운 솜털과 깃털 9대1 비율에 체열 반사 안감을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시켰고, 3BAG 경량화로 무게는 더욱 가벼워졌다. 후드 트리밍에 리얼 라쿤 퍼를 장착해 고급스러운 세련미를 더했으며, 지퍼, 소매 포켓, 핫멜트 등의 디테일이 보완됐다.

또 앞판 전면에 넉넉한 사이즈의 4포켓을 적용하고, 엉덩이를 덮는 기장의 야상 스타일로 데님, 블랙진, 치노팬츠 등 하의와 맨투맨, 후드 티셔츠 등 캐주얼 웨어에 매치하거나 직장인들의 오피스룩에 아우터로 매치하여 데일리룩으로 소화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인터라켄 알피나 헤비 다운자켓은 팔꿈치에는 엠보 디테일을 덧대어 내구성과 디자인 퀄리티를 높이고, 반사보호필름(리플렉트 필름)을 전면에 부착해 야간 활동 시 안전성을 높였다.

 

clip20161207174206
K2 고스트

 

K2는 애슬레저룩은 물론 출퇴근이나 등·하교길에도 무난하게 코디할 수 있는 멀티유즈 다운 재킷 ‘고스트’를 이번 시즌 전략 상품으로 앞세웠다. K2의 고스트는 보온력이 뛰어난 구스다운 충전재와 리얼 라쿤 트리밍 후드를 적용해 따뜻하면서 스타일리시하다. 방수·방풍·투습 기능을 갖춘 ‘고어텍스 써미움’을 겉감에 적용하고, 겉감과 안감 사이에 구스다운 충전재를 적용한 ‘삼중 보온’으로 보온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 후드 안쪽과 등판 안쪽에는 하이로프트 퍼, 후드 끝에는 풍성한 라쿤 퍼를 사용해 목과 머리의 보온유지에도 신경 썼다. 후드 안쪽에 탈부착 가능한 에어포스 콘셉트의 고글을 덧대 겨울철 쌓인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유니크함까지 더했다.

아울러 K2는 공군 조종사들이 주로 입는 봄버형의 디자인을 적용한 ‘고스트 브라보’도 선보였다. 고스트와 마찬가지로 스마트 소재를 적용해 방풍·투습·생활 방수 기능은 물론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한다. 밑단과 손목에 신축성이 뛰어난 배색 시보리를 넣어 스포티하게 착용 가능하며, 찬 바람이 유입되는 것을 막아준다.

 

clip20161207174250
밀레 그레폰 롱 다운

 

밀레는 허리선을 부각시켜 날씬한 몸매 라인을 연출해주는 여성용 ‘그레폰 롱 다운’을 출시했다. 그레폰 롱 다운은 평면 상태의 원단을 인체의 곡선에 따라 걷어 잡아 입체적으로 봉제하는 ‘다트(Dart)’ 재단을 가슴과 허리 부위에 적용해 몸매를 더욱 날렵하게 살려주는 긴 기장의 다운 재킷이다.

따뜻한 공기를 머금는 힘이 우수한 덕다운(Duck Down)을 솜털과 깃털 9대1의 비율로 충전해 가벼우면서도 따뜻하며,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보온성이 강점인 플리스 소재를 목깃 안쪽에 적용해 방한 효과를 더했다. 라쿤 퍼가 트리밍 된 넓은 챙의 후드가 멋스러우며, 스커트 정장, 롱부츠 등과 매치해도 여성스러운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아이더_사진자료] 애슬레저 다운재킷 모델컷 (1)
아이더 애슬레저 다운재킷

 

아이더는 겨울철에도 운동을 즐기는 동시에 패션도 포기할 수 없는 트렌디한 소비자들을 위해 애슬레저 스타일의 다운재킷 2종을 선보였다. 우수한 보온력, 경량성으로 활동성을 높이면서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짧은 기장과 엉덩이부터 허벅지까지 덮는 긴 기장의 다운재킷 2종을 출시했다.

파머스 롱 다운재킷은 허벅지를 덮는 긴 기장으로 포근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다운재킷이다. 최고급 헝가리구스 충전재를 함유하고 이중지퍼 구조를 적용해 겨울 한파에도 완벽한 보온성을 자랑한다. 신축성이 좋은 스트레치성 소재로 활동성을 높였으며 다양한 아웃도어와 스포츠 활동에 적합하다. 후드 탈부착형으로 넥카라 부분에 에어매쉬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을 높이고 부분 세탁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부스터 다운재킷은 스포티한 디자인에 가볍고 활동성이 뛰어난 짧은 기장의 중다운 재킷이다. 헝가리구스 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따뜻하고 가벼우며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여행, 스포츠 활동 등 일상에서도 입기 좋다. 리얼 라쿤 퍼가 접목된 탈부착 후드와 헤링본 멜란지 소재를 더해 포근하고 고급스럽게 느껴진다.

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 시리즈 # 즐거운 금요일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