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게이트볼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열띤 선전을 펼치고 있다. |
이번 대회에는 남녀 각 21개 팀씩 모두 42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팀들은 5~6명으로 팀을 이뤄 8개 코트에서 각각 링크전으로 예선을 치른 후 본선 진출팀을 가렸다. 이어 본선 진출팀 간 추첨에 의해 코트를 배정하고 토너먼트전으로 순위를 가려 남성 및 여성팀 각 우승과 준우승, 3위, 장려상 팀이 결정되었다.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앞줄 오른쪽 네번째)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들이 참가 선수들의 선전과 화합을 응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고 회장은 이어 “이번 대회는 게이트 볼을 매개로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고 “2025년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한 행복한 노후생활 문화가 지극히 필요한 만큼, 서울시 연합회가 이 대회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태 서울특별시게이트볼연합회장과 서호정 경기위원장, 그리고 서울시연합회 지회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특히 각 지회장들을 비롯해 관계자들은 자신의 지회 선수들이 참가한 경기마다 열띤 응원전을 펼쳐 주목을 끌었다.
장인평 기자 jip30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