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비바100 > Health(건강) > 생활건강

2023년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게이트볼 대회’에 42개팀 열전 펼쳐

입력 2023-04-21 12:27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20230421_115910
2023년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게이트볼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열띤 선전을 펼치고 있다.
대한노인회 서울특별시연합회(회장 고광선)가 주최한 ‘2023년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게이트 볼 대회’가 21일 서울 도봉구 다락원 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 각 21개 팀씩 모두 42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팀들은 5~6명으로 팀을 이뤄 8개 코트에서 각각 링크전으로 예선을 치른 후 본선 진출팀을 가렸다. 이어 본선 진출팀 간 추첨에 의해 코트를 배정하고 토너먼트전으로 순위를 가려 남성 및 여성팀 각 우승과 준우승, 3위, 장려상 팀이 결정되었다.

20230421_115604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앞줄 오른쪽 네번째)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들이 참가 선수들의 선전과 화합을 응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고광선 서울시연합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게이트 볼은 몸을 무리하지 않으면서 머리를 써야 하는 운동이라 노인성 질환 예방에 더 없이 좋은 운동”이라며 “선수들은 각 지회를 대표한다는 자긍심과 자신감을 갖고 지금까지 연마한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해 경기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고 회장은 이어 “이번 대회는 게이트 볼을 매개로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고 “2025년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한 행복한 노후생활 문화가 지극히 필요한 만큼, 서울시 연합회가 이 대회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태 서울특별시게이트볼연합회장과 서호정 경기위원장, 그리고 서울시연합회 지회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특히 각 지회장들을 비롯해 관계자들은 자신의 지회 선수들이 참가한 경기마다 열띤 응원전을 펼쳐 주목을 끌었다.


장인평 기자 jip309@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