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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근로지원 위탁수행기관에 지정 현판 전달

168개 위탁수행기관에 모두 전달 예정

입력 2023-12-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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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오른쪽)가 근로지원인 사업 위탁기관인 해냄복지회 김재익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근로지원인 사업 위탁수행기관에 지정 현판을 전달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고용공단에 따르면 근로지원인 사업 위탁수행기관은 공단에게서 사업을 위탁받아 근로지원인을 채용·배치해 중증장애인 노동자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근로지원인 지원 사업은 중증장애인 노동자의 안정적인 직업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근로지원인 지원 제도를 통해 1만5000여명의 장애인 노동자가 지원을 받았고 1만3000여명의 근로지원인 일자리가 만들어졌다.

장애인고용공단은 22개 소속기관을 통해 168개 위탁수행기관에 현판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장애인고용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는 위탁수행기관 협의체 대표기관인 사단법인 해냄복지회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를 격려했다.

장애인고용공단은 이번 현판 제작을 계기로 위탁수행기관이 함께 성장하고 이를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도록 함께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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