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전시

조폐공사, ‘징검다리 랩소디’ 특별사진전 개최

약 70점 ‘갑천’ 풍경 전시…이달 31일까지 운영

입력 2024-03-19 16:24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보도자료 작품(1 )
‘징검다리 랩소디’ 전시작품 중 일부(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오는 31일까지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문성열 사진작가의 ‘갑천’ 사진전인 ‘징검다리 랩소디’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전은 환경부가 지난해 6월 ‘환경의 날’을 맞아 대전의 국가하천인 갑천을 국가 내륙 습지보호 지역으로 지정한 것을 기념해 기획됐다.

이번 특별사진전에서는 문 작가가 매주 일요일 새벽, 휴대전화 카메라를 활용해 갑천의 풍경을 기록한 수천 점의 사진 중 엄선된 약 7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사진 작품 속에는 갑천의 사계절이 오롯이 담겨 있다. 어둠의 빛깔에 따라 변하는 자연의 모습과 아름다운 생명의 탄생 순간 등이 담겨 있어 사진별로 다양한 갑천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국민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위해 화폐박물관을 무료 대관으로 운영해 작가들이 의미 있는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했다”며 “지역민을 위한 전시기획으로 작가 발굴과 양질의 문화 소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다운 기자 danjung638@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