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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짓는 자립의 꿈! 자활기업 ㈜함께 지음 개소식 열어

입력 2024-04-2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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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짓는 자립의 꿈! 자활기업 ㈜함께지음 개소식 열어
부평지역 자활기업인 함께 짓는 자립의 꿈! 자활기업 ㈜함께지음이 개소식 열었다(사진=자활지원팀
인천 부평지역 자활기업인 ㈜함께 지음이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25일 부평구에 따르면 ㈜함께 지음은 지난 24일 부평 6동 사무실에서 주민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앞서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지난달 3월 자활기업 ㈜함께 지음을 창업한 바 있다.

‘자활기업’은 2인 이상 저소득 주민이 상호협력해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로,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함께 지음은 저소득 주민 3명이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주거복지사업단에서 쌓은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각자 도배기능사, 온수 온돌기능사, 전기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 창업했다, 실내 인테리어, 시설 유지보수 등을 주 업무다.

장병주 ㈜함께 지음 대표는 “자립의 꿈을 갖고 직원들과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이 고단했지만 이렇게 창업하게 되니 기쁜 마음뿐”이라며 “그동안 보내주신 지역의 많은 관심과 격려에 감사하며,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모범적인 자활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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