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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추석 앞두고 중소 협력사에 445억 조기 지급

입력 2020-09-15 13:25 | 신문게재 2020-09-1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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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CI 파일

동부건설은 추석을 앞두고 거래대금 약 445억원을 2000여개의 협력업체에 10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건설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하기 위해 매년 설과 추석 전 거래대금을 조기 집행해 왔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확산과 연이은 태풍 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협력사의 재무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한다”면서 “추석을 앞두고 임금과 상여금 등 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건설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고 지난 7월 국토교통부 주관 상호협력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한 올해 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1억원 가량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였고, 이 기금을 바탕으로 우수협력사 포상, 상호협력교육 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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