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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 '16억원 성과'

'산업혁신운동'·'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 성과발표회 개최

입력 2020-12-0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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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과 산업혁신운동 참여 기업 관계자들이 성과발표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을 위한 ‘2020년 산업혁신운동과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6월부터 추진한 ‘산업혁신운동’과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의 성과발표회를 개최, 수행기관 및 참여기업과 함께 성과를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산업혁신운동에 참여한 2, 3차 협력 중소기업 20개사는 제조현장 컨설팅과 설비 개선을 지원받았으며, 40개 과제활동을 통해 6억6000만원의 재무적 성과를 창출했다.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에 참여한 스마트혁신 분야 14개사, 수출 활성화 분야 6개사는 35개 과제활동을 통해 9억6000만원의 재무적 성과를 달성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각 사업별로 문제 발굴, KPI 설정, 과제 수행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기업 5곳을 우수활동 기업으로 선정해 포상을 수여했다. 해당 기업의 직원에게는 동반성장몰 포인트를 추가 지급해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지원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혁신성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2021년에도 코로나19 위기극복 등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13년부터 산업혁신운동으로 142개사에 총 15억4000만원을, 2011년부터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으로 98개사에 총 24억7000만원을 지원하며 중소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윤인경 기자 ikfree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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