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생활경제 > 유통

위메프, W아카데미 개관… 소상공인 이커머스 진출 전폭 지원

입력 2021-03-09 09:34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위메프 소상공인 콘텐츠 종합시설 W아카데미 전경
위메프 소상공인 콘텐츠 종합시설 W아카데미 전경 (사진=위메프)

 

위메프가 서울 강남구에 소상공인들의 이커머스 진출을 돕는 오프라인 거점을 마련했다.

위메프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소상공인 콘텐츠 종합시설 ‘W아카데미’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W아카데미’는 790㎡(239평) 규모, 5개 층 단독 건물 전체를 소상공인에 개방한다. ‘셀러가 성장하는 판매스쿨’을 목표로 판매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스튜디오, 강의실, 공유 오피스 등 공간과 업무에 필요한 장비와 기자재도 지원한다.

이밖에도 1대 1 매칭 컨설턴트,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전문PD 등이 상주해 방문한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돕는다.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위메프는 W아카데미를 온라인 셀러 양성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위메프 홈페이지·앱 내에 ‘W아카데미 전용관’을 개설, W아카데미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의 상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할인 프로모션도 지원한다.

위메프 운영본부 김지훈 본부장은 “소상공인들이 언제든 방문해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위메프가 가진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소상공인 성장을 위한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더욱 탄탄하게 갖추겠다”고 말했다.

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