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생활경제 > 유통

두타몰, 지자체·지역 농가·소상공인 협업 상생 프로젝트 선봬

입력 2021-06-04 10:52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두타몰 상생 프로젝트 '두타의 맛'
두타몰 상생 프로젝트 ‘두타의 맛’ (사진=두산)

 

두타몰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들을 위해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4일 투타몰에 따르면 이번 상생 프로젝트는 다양한 지역의 지자체·농가·소상공인 등과 협업해 판로를 개척하고, 매출 활성화 및 홍보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두타몰의 새로운 브랜드 컨셉인 ‘멋(패션), 맛(식음), 잼(재미)’에 부합하는 스토리와 상품 구성을 주기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오는 8월31일까지 3개월 간은 ‘맛’을 컨셉으로, 전라북도 고창군, 선운산농협과 함께 ‘두타의 맛 : 고창편’ 행사를 진행한다.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청정 지역인 고창군에서 생산된 수박, 복분자, 고구마 등의 프리미엄 농·특산물을 직거래 가격으로, 두타몰 야외 광장과 두타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두타몰은 최근 서울산업진흥원(SBA), 라이브커머스 전문기업 GIU와 손잡고 두타몰 지하2층에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판매하는 ‘K-글로벌 라이브샵’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대문 소상공인들을 위해 왕홍 라이브 방송을 제공하는 등 해외 온라인 판매도 지원하고 있다.

두타몰 관계자는 “이번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고객들에게는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쇼핑의 즐거움과 만족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