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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움 화장품, 요기요에서 주문 한다… 판매수익은 모두 가맹점주에게

입력 2021-09-09 10:24 | 신문게재 2021-09-1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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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아리따움 배달 서비스 업무 협약
박태호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 디비전장 상무(오른쪽)와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플랫폼사업본부 부사장이 ‘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의 아리따움은 배달앱 요기요와 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고객들은 아리따움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요기요를 통해서도 주문할 수 있게 됐다. 배달 주소지 주변 아리따움 매장에서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주문하면, 즉시 배송을 통해 바로 받아볼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시범 운영 중인 서비스를 전국 아리따움 매장으로 확대하고, 공동 마케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고객이 요기요를 통해 구매하는 제품 수익은 전액 아리따움 가맹점주에게 돌아간다.

박태호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 디비전장 상무는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통해,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서도 고객과 매장의 원활한 연결고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리따움은 항상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가맹점 경영주분들과 상생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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