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골프의 하이브리드와 드라이빙 아이언의 하나로 결합된 ‘뉴 G 크로스오버’(사진=핑골프) |
핑골프가 하이브리드와 드라이빙 아이언의 하나로 결합된 ‘뉴 G 크로스오버’를 지난 3월 골퍼들에게 선을 보인 이후 인기를 끌고 있다. 이유는 롱 아이언 거리에서 편하게 스윙할 수 있어 서다.
뉴 G 크로스오버는 하이브리드의 탄도와 비거리를, 아이언의 거리감과 편안한 스윙을 할 수 있다. 토우 쪽에 헤드 중량의 약 32%를 배치하는 헤드 설계로 스윗 스팟을 넓히게 됐다. 이로 인해 정확한 임펙트를 하지 못했을 때도 높은 관성모멘트를 발휘해 방향의 안정성과 고 탄도로 홀 공략을 가능케 했다.
아울러 원하는 방향으로 탄도를 조정할 수 있으며 러프에서도 편안한 스윙을 할 있도록 솔 디자인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또한 일반적인 롱 아이언보다 한 클럽 긴 비거리을 자랑하며 하이브리드의 무게감에 아이언의 날카로운 샷을 구사 할 수 있게 했다.
중공구조로 헤드를 디자인한 이 제품은 페이스 소재로 카펜터 455 스틸을 채용하여 하이브리드처럼 탄성이 증가되어 볼의 초속을 높였다. 또한 케스케이딩 인터널 솔 설계는 임팩트 순간 전체 페이스와 솔 탑 레일의 탄성도 함께 증가시켜 비거리을 늘려주는데 도움을 준다.
알타 J50 전용 그라파이트 샤프트를 기본적으로 장착하였고, 골퍼들의 스윙 분석 등 피팅을 통해 TOUR 90 샤프트와 AWT2.0 LITE 스틸샤프트도 장착 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뉴 G 크로스오버는 3번(로프트 각도 18도), 4번 (21도), 5번(24도)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