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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추석 인사말 문재인 대통령 비난…“마음을 할퀴는 민족의 명절 한가위 꼴”

입력 2017-09-2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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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사진=신동욱 트위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문재인 대통령의 추석 인사말을 두고 비난했다.

 

신동욱 총재는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 대통령 추석 인사말, ‘정을 나누고 마음을 보듬는 민족의 명절 한가위입니다’ 아니라 ‘정을 쪼개고 마음을 할퀴는 민족의 명절 한가위입니다’ 꼴이다”라고 문 대통령의 편지를 인용해 일침을 가했다.

 

그는 이어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오신 덕분으로 대한민국이 발전하고 있습니다.’가 아니라 ‘거짓과 위선을 살아오신 덕분’꼴”이라고 말했다.

 

앞서 청와대는 추석을 맞아 추석 선물과 함께 대통령 내외의 인사말이 담긴 편지를 보냈다.

 

편지에서 문 대통령은 “정을 나누고 마음을 보듬는 민족의 명절 한가위”라며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오신 덕분으로 대한민국이 발전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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