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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1월 중 개헌 관련 합의 협상 시작해야”

입력 2018-01-0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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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새해 인사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지난 연말 합의한 대로 1월 중 서둘러 개헌 관련 합의 과제들에 대한 협상을 시작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2018년은 무엇보다 개헌의 시간이다. 상식과 합리에 입각해 정치권도 국민의 뜻에 응답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각 언론사가 실시한 신년 여론조사 결과, 국민들은 개헌에 압도적인 지지와 찬성을 보내고, 개헌 투표시기에 대해서도 지방선거 동시투표를 압도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동시투표를 하는 것이 ‘적기 중에 적기’라고 생각하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는 최선을 다해 개헌안을 만들고, 지방선거 동시 개헌이라는 국민과의 약속도 지켜야 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서예진 기자 syj.021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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