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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평창올림픽에 北 선수 22명·임원 24명 총 46명 참가

입력 2018-01-2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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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에서 열린 IOC 주재 남북한 평창 회의에 참석한 북한 대표단이 IOC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쟌 프랑코 캐스퍼 동계올림픽스포츠연합회장, 구닐라 린드베리 IOC 조정위원장, 김일국 북한 체육상,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오철민 민족올림픽위원회 사무총장, 김명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고위 관계자, 장웅 북한 IOC 위원.(연합)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북한 선수단의 규모가 확정됐다. 논란이 컸던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에는 12명이 합류해 3명이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20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의 올림픽 박물관에서 진행된 남북 올림픽 참가회의 결과 발표에서 “평창동계올림픽에 북한 선수 22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참가 선수들은 3개 종목과 5개 세부 종목에 걸쳐 평창올림픽 경기에 출전한다.

바흐 위원장은 또 북한 임원(코치 포함) 24명이 참가해 북한 선수단의 규모는 46명이라고 덧붙였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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