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음악

엠넷 ‘프로듀스48’ 오늘 첫 녹화…한일 여자연습생 96명+트레이너 군단 ‘총집결’

입력 2018-04-11 16:46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20180411012572_AKR20180411130300005_01_i
Mnet 제공

 

엠넷 ‘프로듀스48’이 11일 첫 녹화에 돌입했다.

오는 6월 첫선을 보이는 엠넷 ‘프로듀스48’은 한일 양국에서 데뷔할 걸그룹 멤버들을 뽑는 과정을 담는다.

엠넷은 11일“지난 1월부터 모집을 시작한 ‘프로듀스48’에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96명의 걸그룹 연습생이 모였다.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AKB48의 멤버도 포함됐다”며 “이들은 앞으로 4개월간 여정을 거쳐 ‘국민 프로듀서’들이 선택한 최초의 한일 걸그룹이 된다”고 소개했다.

연습생들을 이끌어갈 트레이너 군단도 일부 공개됐다.

보컬 트레이너로는 이홍기와 그룹 씨스타 출신의 소유가, 랩 트레이너는 ‘프로듀스101’ 시즌 1~2와 ‘고등래퍼2’를 통해 독보적인 멘토링을 보여주었던 치타가 출연한다.

댄스 트레이너로는 ‘프로듀스101 시즌1’에서 연습생들을 지도했던 안무가 배윤정과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베스트 안무가’ 상을 수상한 최영준,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메이제이 리 등이 나선다.

이들은 이날 첫 녹화에 참여해 96명 연습생들의 가능성과 끼를 살펴보며 든든한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시작했다.

엠넷은 이날‘프로듀스48’ 홈페이지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1년 전 ‘프로듀스101 시즌2’에 지원한 워너원 강다니엘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담아 가요계를 뒤흔든 국민 프로듀서의 힘과 ‘프로듀스48’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프로듀스48’은 아키모토 야스시의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의 산물인 ‘AKB48’과 Mnet의 대표적인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인 ‘프로듀스101’ 시스템을 결합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오는 6월 중 첫 방송된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