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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X이광수X이솜 ‘나의 특급 형제’ 캐스팅…이달 말 크랭크인

입력 2018-05-1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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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특급 형제’ 신하균, 이솜 , 이광수 (사진 제공: NEW, 킹콩 by 스타쉽 ,아티스트컴퍼니)


배우 신하균, 이광수, 이솜이 영화 ‘나의 특급 형제’ 출연을 확정했다.

배급사 NEW는 14일 “영화 ‘나의 특급 형제’가 신하균, 이광수, 이솜 등의 캐스팅 조합을 확정 짓고 5월 하순 크랭크인 한다”고 전했다.

영화 ‘나의 특급 형제’는 몸만 못쓰는 형 ‘세하’, 머리만 못쓰는 동생 ‘동구’.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특급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다.

신하균은 몸은 불편하지만 비상한 머리와 한시도 쉬지 않는 입으로 세상의 편견에 맞서 싸우는 형 ‘세하’ 역할을 맡아 또 한번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여기에 최근 종영한 드라마 ‘라이브’를 통해 연기자로서 인정받은 이광수는 머리는 불편하지만 건강한 신체로 발군의 운동실력을 뽐내는 동생 ‘동구’ 역에 발탁됐다.

영화 ‘바람 바람 바람’, ‘웰컴 투 동막골’, ‘지구를 지켜라’, ‘킬러들의 수다’ 등 코미디 장르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신하균과 스크린과 TV를 넘나들며 활약해 온 이광수가 선사할 형제 케미와 특급 코미디는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최근 영화 ‘소공녀’와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을 통해 독보적인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이솜은 ‘세하’와 ‘동구’가 세상의 벽을 깨고 나오도록 도와주며 유일하게 그들을 편견 없이 대하는 인물 ‘미현’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방가? 방가!’,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 등 유니크한 코미디 영화를 선보였던 육상효 감독의 차기작으로 5월 하순 크랭크인 예정이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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